안녕하세요. 오늘은 녹십자 주가 전망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부터 쭉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서 아직도 진정되지 않는 현재 상황에 많은 기업과 제약업체 등에서 개발 및 연구에 매진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다들 아실거예요. 특히나 화이자 및 모더나백신에 따른 구매계약이 진행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백신이 도입중인데요, 하지만 현재 모더나는 국내 생산거점이 없는 관계로 빠른 생산을 위해서는 빠르게 국내 업체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필요하게 됬습니다. 하여, 국내 기업에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을 가능하기 위한 기대감으로 국내 녹십자주가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녹십자 기업 개요
녹십자와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주요 사업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며, 1969년 설립되어 1989년 상장된 회사입니다. 녹십자는 녹십자그룹의 사업회사이며 녹십자홀딩스라는 지주회사가 존재하고 있어요. 허일섭회장일가 지분이 약 19%, 녹십자대표인 허은철 대표 및 우호 지분이 20.7%를 보유 하고 있는데요, 허은철, 허용준 대표는 형제로 아버지는 전 녹십자 회장이신 故 허영섭회장. 현재 회장인 허일섭회장의 형입니다.
주요 판매 및 품목구조는 혈액제제, 백신제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이 종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 주요 거래처가 종합병원, 의원, 시약도매상, 약국, 적십자 등으로 구성되고 있는데요 핵심사업으로서 혈액제제, 백신제제, 유전자재조합제제의 대형 수출품목 육성과 신규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용으로 9% 내외를 꾸준히 투자 하고 있으며 개발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기업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녹십자 주가전망 및 기업 분석
녹십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여줌으로 기대심리가 작용함에 따른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녹십자 기업을 좀더 살펴 보자면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등의 라인의 제품들을 탄탄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연구등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만한 경쟁력을 보유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코로나 위탁생산에 대한 기대감 역시도 계속해서 모더나와의 접촉소식으로 인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가로 위탁생산 외에도 혈장치료제에 대한 임상결과도 희망적 보여지고 있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나 판단됩니다. 이렇듯 계속되는 녹십자의 좋은소식에 앞으로의 긍정적인 행보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녹십자 실적 현황 및 전망
매출은 작년기준 1.5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해요. 영업이익 502억, 당기순이익 892억. 흑자전환을 하였구요, 다만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는데 대규모 비용집행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건비, 경상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의 통상적이지 못한 비용 증가로 인해 판관비가 전년대비 무려 27.2%나 증가하면서 1,273억원이나 집행, 대규모 적자 발생하였습니다. 녹십자 매출 구성으로는 혈액제제류 27.4%, 백신제제류 24.9%, 일반제제류 18.1%, OTC 류 11.24%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중견기업으로 올라서서인지 매출액 및 증가율은 동종 업종보다 낮지만 코스피 보다는 높은 수준이에요. 영업이익율도 마찬가지지만 올해 실적이 작년 대비 좋은 편으로 향후 매출전망은 21년 매출 1.7조, 영업이익 1,948억, 당기순이익 833억 예상되구요 맞다면 아마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늘은 녹십자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백신 관련주인만큼, 모더나 및 화이자와 더불어 코로나 관련주로 꾸준히 거론되는 회사중 하나인데요, 최근 러시아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과 관련해서 녹십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건 반가운 소식이죠.
물론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썰만 무성할 뿐 확정된건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생각보다 러시아 백신의 효과가 괜찮아서 성사만 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잘 팔려 나갈거 같다는 것이 녹십자의 호재라면 호재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기존 사업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위탁생산 사업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려하기때문에 이미 기존 사업자체는 혈액, 백신제제 쪽은 위상이 지속되고 있고 자회사들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