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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 추천 총정리

by 뿡꺽뿡꺽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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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버거킹에 대해 한 번 써보도록 할게요. 버거킹은 이제 햄버거 프렌차이즈라면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거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버거킹을 찾는 분들이 늘어난만큼 버거킹 메뉴 추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버거킹 로고

버거킹의 역사

버거킹 메뉴 추천을 하기전에 먼저 버거킹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그 역사에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버거킹 역사도 한 번 짚고 넘어갈게요. 최초의 버거킹은 1953년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 개설한 인스타버거 킹(Insta-Burger King)이란 이름의 레스토랑이었다는데요. 설립자는 키스 크레이머(Keith J. Kramer)와 그의 처삼촌인 매슈 번스(Matthew Burns)로 당시엔 그냥저냥 한 가족이 운영하는 동네 식당이었는데, 그러다 나름대로 장사가 잘 되어서 곳곳에 체인점도 내놓으면서 매출에 대해 성장세 중이었다고 합니다.한편 뉴욕의 코넬 대학교 호텔경영학과(Cornell University School of Hotel Administration) 동기생인 제임스 매클러모어(James McLamore)와 데이비드 에저턴(David R. Edgerton)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 때 당시 샌바니디노의 유명 프렌차이즈 햄버거가게였던 맥도날드에 방문한 이 둘은 이 패스트푸드가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고 패스트푸드 사업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버거킹의 역사

이에 2명은 기존에 있던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형식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였고 그 결과 선택된 것이 플로리다의 인스타-버거킹. 이후 1954년 12월 4일 마이애미 3090 NW 36번가에 인스타-버거킹 가맹점을 개설하게 되어 이후 나름대로 순조로운 성장세를 기록하며 마이애미 곳곳에 가맹점들을 추가로 열게 되면서 버거킹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버거킹 메뉴 추천 및 버거킹의 입맛

전체적으로 '토마토 + 양상추 + 마요네즈 + 케첩'이라는 가장 일반적인 햄버거의 맛을 내고 있으며, 고기맛이 독특해서 일각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있어요. 예를들어 맥도날드와 비교를 한다면, 맥도날드보다는 오히려 버거킹 쪽이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햄버거 비중이 높으며, 당장 두 업체의 대표메뉴가 각각 와퍼와 빅맥이라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거든요. 빅맥이 독특한 소스와 이중 패티, 삼중 빵의 독특한 구성인 반면, 와퍼는 토마토와 케첩과 양상추로 맛을 낸 매우 정석적인 햄버거라고 볼 수 있어요. 사실 이렇게만 보면 뭐 버거킹 버거 뭐 별거 있냐 이렇게 보실 것 같은데, 사실 그 기본기를 가지고 정석대로 만들어서 인기를 얻은 것이 또한 와퍼이기도 합니다.


와퍼
버커킹 메뉴 추천하면 역시 와퍼를 빼놓을 수 없죠. 맥도날드에 빅맥이 있다면 버거킹 메뉴 추천 대표 클래식은 역시 와퍼죠. 와퍼의 구성은 빵+케첩+마요네즈+양상추+토마토+패티+양파+피클이에요. 참고로 패티는 쿼터파운더 치즈와 비슷한 110g짜리 패티를 쓴다고 합니다. 패티를 직화로 구워서 내는 것도 특징인데요 가장 고전적인 미국 햄버거의 구성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른 추가 재료를 넣기에도 무난해서 각종 한정 메뉴를 만들기 좋다는 장점도 있어서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찾고있는 메뉴중 하나예요.

버거킹의 스테디셀러 와퍼

참고로 호불호가 갈릴만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 양파가 익히지 않은 생 양파예요. 사실 저는 그래서 이 와퍼를 더 좋아하는데 반면 생 양파 싫어하는 사람들은 미리 빼달라고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 외에 버거킹에서 사용하는 오이피클 의 경우도 향이 강한 편인데요. 피클을 싫어하는 분들은 피클을 빼달라고 하거나 피클이 없는 메뉴를 고르는게 좋을 거 같아요.

버거킹의 스테디셀러 베이컨 치즈 와퍼

베이컨 치즈 와퍼
버거킹 메뉴 추천 두번째, 베이컨 치즈 와퍼인데요. 2019년 1월 7일 출시한 메뉴로 그렇게 전통이 오래된 메뉴는 아니에요. 와퍼에 치즈 두 장과 롱베이컨 두 장이 추가된 것이라 보심 될 거 같아요. 베이킨 치즈 와퍼의 특징은 주니어 메뉴는 일반적으로 판매되지 않고, 프리미엄와퍼주니어 행사 기간에만 메뉴에 등장하는데, 여기에는 와퍼주니어에 치즈 한 장과 롱베이컨 한 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버거킹의 스테디셀러 콰트로 치즈 와퍼


콰트로 치즈 와퍼
버거킹 메뉴 추천 세번째, 요즘 히트상품인 콰트로 치즈와퍼입니다. 원래 2013년 9월 출시된 기간한정메뉴였으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어서 정식메뉴로 승격했다고 합니다. 모짜렐라, 아메리카, 파마산, 체다, 이렇게 4종류의 치즈가 들어갑니다. 2015년 11월에는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으며, 한국 버거킹이 만든 독자메뉴에서 출발하여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영국, 뉴질랜드 등 6개국의 해외 버거킹에 역수출되기까지 하였습니다. 햄버거의 K-열풍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ㅎㅎ 잘 녹은 치즈가 매우 짭짤하고 고소하여 고급 수제버거 가게의 치즈버거를 연상시키는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버거킹 메뉴 중 가장 맛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반면 느끼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다른 버거들보다 유독 쿠폰할인을 자주 하는 메뉴이니 잘 찾아보면 싸게 먹을 수 있어요. 참고로 기간 한정으로 패티가 두 장 들어간 킹콰트로치즈와퍼가 판매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버거킹 메뉴 추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버거킹 자체는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미국 본토 아메리칸 스타일을 즐겨하는 햄버거 매니아층이 참 많아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거 같아요. 이 외에도 버거킹 사이드메뉴는 치킨너겟이나 감자튀김도 통통하고 맛있는 편이어서 사이드메뉴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버거킹은 커피맛도 가격대비 참 괜찮으니 사이드로 드셔보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