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종영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되는 종영드라마 추천 Best7 모음을 알려드릴거예요. 최근이라고 하기 뭐하다만 태양의 후예라던가 미스터선샤인 등의 드라마가 아닌 10년이 넘은 드라마들도 있으니,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봐요. 코로나로 인해 집콕이 필수인 요즘, 추억의 옛날드라마를 보시면서 정주행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네 멋대로해라
종영드라마 추천 모음 첫번째, 출생의 비밀, 삼각관계, 불치병 등 아침 드라마 단골로 쓰일 소재를 가지고도 색다른 전개로 폐인 드라마계의 시초라고 불릴 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드라마입니다. 방영 당시의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종영 이후에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오히려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방 10주년 기념 상영회까지 열었을 정도라니 이 드라마의 인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아시겠지요. 신구 선생님, 요즘 <미나리>로 안방을 뜨겁게 하신 윤여정 선생님 뿐만 아니라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 등의 당시에는 신인급이었던 연기자들의 호연도 두드러지는 작품이지만, 무엇보다도 양동근과 이나영 등은 고복수와 전경이라는 그림자가 배우 커리어를 내내 따라다녔다고 합니다.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자주 거론되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정말 저도 재밌게 봤었는데 꼭 추천드리는 종영 드라마 모음 중 하나인 드라마 입니다.
신의 저울
두번째는 2008년에 SBS에서 방송한 전 16부작 금요 드라마, 신의 저울입니다. 연출은 홍창욱 PD가 극본은 <스카이 캐슬>과 <각시탈>로 유명해진 유현미 작가가 담당하였습니다. 사법시험 합격 전 살인 사건에 연루된 가난한 고학생 장준하(송창의 분)가 사법연수원에서 우정을 쌓은 친구 김우빈(이상윤 분)과 갈등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전개가 비교적 빠르고 매 회마다 긴장감과 스릴감을 주는 종영 드라마라 추천 드립니다.
시그널
세번째 추천드리는 드라마는, tvN의 금토 드라마 시그널입니다. 2016년에 방영한 드라마입니다.
주연은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성균관 스캔들과 미생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싸인, 유령 등을 쓴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원래 SBS 수목 드라마 <가면의 후속>으로 방영되려고 했으나 해당 드라마가 취소되면서 넘어온 작품이라고 합니다. SBS 편성이 취소되며 tvN으로 넘어온 것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반응이 많은데, 회당 분량이 훨씬 자유롭다는 점에서도 케이블 방영이 더 좋은 선택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비슷한 관점에서 시그널이 공중파에 낙점되었다면 “흔해빠진 러브라인과 울부짖는 OST로 범벅된 뻔한 한국드라마나 되었을 것” 이라며 케이블로 방영된 것을 다행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tvN 드라마 중에서 가장 최초로 가변 화면비를 사용한 작품이라고도 하네요.
갑동이
네번째는 바로 갑동이 입니다. tvN에서 2014년에 송지효와 이진혁이 출연한 <응급남녀> 후속으로 방영했던 금토 드라마로 tvN 드라마로는 최초로 연쇄 살인사건에 대해서 다루는 드라마로, 화성 연쇄 살인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전작들이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던 작품들이였다면 이 작품은 소재부터가 전작들과의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민정, 윤상현, 이준이 출현했고 갑동이는 누구인가에 매회마다 긴장감과 스릴감을 놉혀준 작품으로써 매 회차마다 궁금해서 즐겨봤던 드라마로 기억합니다. <태양의 후예> 윤명주로 유명해진 김지원도 이 드라마에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했었답니다.
외과의사 봉달희
종영 드라마 추천 모음 다섯번째, 외과의사 봉달희 입니다. 2007년 SBS에서 방영한 의학드라마입니다. 2007년 3월 15일에 종영하였으며, 대학병원 외과ㆍ흉부외과 전공의들의 생활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 입니다. 영화배우 이범수가 이 작품으로 드라마(시트콤 제외)에 데뷔하기도 하였습니다. 외과의사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가족애, 그리고 사랑 등이 결합된 그런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이 드라마는 외과계열 전공의들의 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 내용은 연결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바쁘신분들은 정주행을 안하시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적도의 남자
여섯번째, KBS에서 2012년 방영된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되겠습니다.
제목인 적도의 남자에서 적도는 바로 지구의 적도(赤道)를 의미하는 것. 극 중 주인공 김선우가(엄태웅 분) 여행을 간다면 지구에서 제일 뜨거운 곳인 적도로 가고 싶다고 말한 것에서 온 것으로, 뜨거운 적도에 선 복수의 남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우는 대학을 졸업한 뒤에 적도로 가서 광산 개발에 뛰어들었습다.
강렬한 적도의 느낌과, 복수의 화신이 된 남자로 이미지상 적절히 잘 맞는 매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통속적이고 출생의 비밀, 복수 등 요즘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합니다. 또 극을 환기시키는 캐릭터가 거의 없다시피 하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지속돼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편집이 뜬금없이 이루어지는 편이라 전반적인 내용을 모르고 처음 보는 시청자라면 다소 이해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정주행 하시기 바랍니다. 엄태웅과 이보영의 진한 키스신(?)으로 논란이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태양의 여자
마지막, KBS에서 2008년 20부작으로 방영한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적도의 남자>를 집필하신 김인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피가 섞이지 않은 자매 간인 두 여성을 중심으로 한 통속극이며, 작가는 욕망과 용서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대체적인 줄거리는 KBN 아나운서 신도영(김지수 분)은 여자 대학생들이 닮고 싶은 인물 1위로 꼽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나운서 입니다. 부유한 저명 교수 부부의 외동딸이며 지성을 갖추고 성격까지 괜찮은 엄친딸. 게다가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 김준세(한재석 분)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 실은 부모에게 버림받고 보육원에서 지내다가 입양되었다는 은밀한 아픔이 있습니다. 자신이 입양된 뒤 양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여동생(이하나 분)은 다섯 살 때 실종되었습니다. 어느 날 신도영이 친엄마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엄마를 만나기 위해 홍콩으로 가면서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2008년 가장 의외의 히트작으로, 첫회 시청률은 6%대에 불과했지만 최종회에 27%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거의 4.5배의 시청률 상승폭을 보여준 보기 드문 드라마라고 볼 수 있죠.
도중에 유입된 시청자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자극적인 소재 덕분에 한효주, 이준기 주연의 <일지매>라는 강력한 상대작을 두고도 엄청난 시청률 상승폭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한 해에 한두 번 볼까 말까 한 특이 케이스라고 합니다. 또한, 제작비 절감을 이룬 드라마로 유명합니다. 작품 내 방송국은 실제 KBS 시설을 그대로 활용했고, 다른 장면들 역시 스케일이 크거나 제작비가 많이 소요될 것이 별로 없다. 오로지 배우들의 명연기, 통속적이지만 그럼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작가의 필력, 안정적인 연출로 이루어진 노동집약적 작품. 입양, 복수 등 흔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선한 면과 악한 면을 동시에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내세워 호평받았습니다.
오늘은 종영 드라마 추천 모음을 해봤는데요, 추후 더 재미있는 드라마가 생각나면 이부분에 대해서는 시리즈로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아래에 이전에 썼던 역대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대해서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https://snowofnight.tistory.com/58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 총정리
요즘 넷플릭스나 드라마 다시보여주는 케이블 채널등 다양하게 선택해서 고를 수가 있어서 사실 옛날에 방영한 드라마를 보는건 어렵지 않은데요, 그래도 드라마 시청률 순위가 높았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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