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gs건설 주가 전망 및 기업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부터 계속 쏟아져나온 부동산정책과 더불어 정부 주도 아래 이뤄질 주택사업들로 인해 건설업계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고 갖고 싶어하는 1군 브랜드의 아파트 하면 역시 gs건설의 아파트가 빠질 수 없겠죠. 자이 아파트 브랜드는 많이 들어보셨을 건데요, 청담자이, 반포자이, 서초자이 등 서울 부촌들 뿐만아니라 자이라는 브랜드가 붙음으로써 이제 그 지역의 대장아파트로 선도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거예요. 그러면 오늘은 건설주중 선호주로 손꼽히고 있는 gs건설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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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어떤 회사인가?
수많은 아파트들 중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자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동사는 1969년 락희개발 주식회사라는 명칭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2005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후 재작년에는 영업익 1조 클럽에 가입에 성공했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해외 개발 사업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에는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용시킨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짓기도 했으나 최근에 불거진 통행료 산정 및 공사비를 아끼려는 최저가 시공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기도 했었습니다.
건축 및 주택부문
- 반포자이, IFC 서울, 그랑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아셈타워, LG 트윈타워, 용산 전자랜드 등
정부 정책과 경기변동에 아주 민감한 분야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건축 분야에서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자동화 설비와 대규모 업무 단지 등의 조성으로 인한 수요 증대가 기대되며, 주택에서는 3기 신도시, GTX 노선이 구축과 함께 공공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 섹터의 경우 다음과 같이 규제에 따라 달라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신규 분양 증가, 입주물량 감소세를 띄고 있습니다. 분양 건수가 많다 보니 청약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이에 따라 지방에 분양에서도 괜찮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여기에 미분양도 감소세를 이루며 신규 분양 판매에 대한 압박이 줄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GTX 관련된 내용을 참고하시고 싶으시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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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부문
- UAE 그린 디젤, 인도네시아 Cilacap RFCC, UAE Ruwais Refinery Expansion PKG#2, 인천/평택 LNG 인수기지
대개 건설이라고 하면 아파트나 주택을 짓는것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실텐데요, 물론 건축 부문도 중요하지만 정유, 석유화학 또한 빼놓을 수 없는 gs건설의 중요 사업 중 하나입니다. 국내보다는 중국, 동남아, 중동 지역과 같은 해외에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여기에 최근에는 친환경 사업이 더해지면서 폐기물 처리 및 소각, 수처리와 같은 사업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RFCC란 흔히 잔사유라고 불리는 정제 후 남은 찌꺼기 기름들을 흐르는 촉매제와 반응을 시켜 분해하는 것을 말해요.
인프라 부문
- 도로 및 철도 등 다양한 인프라 제공
도로/교량/철도, 지하공간, 수자원/항만으로 나뉘며 대표적으로 서해대교, 고하죽교, 노량대교, 서울 지하철 3, 5, 6, 7, 9호선 및 인천 지하철 1호선, 의정부 경전철, 대구도시철도 3호선, 평택-당진항, 광양항, 부항 다목적 댐 등을 건설했습니다.
신사업 부문 (모듈러 주택, 수처리 운영)
- 모듈러 주택
현장에서 모든 작업을 완수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공장에서 사전에 일정 부분 완성시킨 자재들을 현장으로 운송한 후 나머지 작업을 치르는 방식을 말합니다. 때문에 현장 환경과 안전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 수처리 운영
현재 해당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신사업 모델로 이미 GS이니마라는 자회사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본 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데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수익성이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ESG 열풍이 불어닥친 가운데 수처리 사업은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분산형 에너지 부문
-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에너지 부문에도 힘쓰고 있어요.
레저 부분 (알펜시아 리조트, 엘리시안 강촌/제주)
GS건설 시가총액 및 지분율(%)
- 시가총액 3조 7,530억 원 (89위)
- 외국인 소진율 27.48%
- 주식 소유 현황
허창수 (8.29%) : 現 GS그룹 명예회장, GS건설 회장, 국민연금공단 (13.08%), 자사주 (0.81%) 등
gs건설 주가 전망
끊이지 않는 청약열풍으로 인한 수혜
주택공급은 계속 꾸준히 있을 것으로 관망됩니다. 벌써 떠오르는 것은 6월 평택 지제역 자이, 8월 동해 자이, 대구역 자이 더 스타, 수원 장안구역 자이, 청주 봉명 1구역 자이 등 gs건설에서 짓기로 한 아파트 및 대기중인 사업들이 이정도인데 아마 추가로 더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끊이지 않는 쳥약광풍으로 분명히 수혜를 받을 만한 것이 있을것이고 1군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만큼 주택사업은 계속 발전할 거라 사료돼요.
국제유가 상승세로 인한 해외 수주 증가 기대
건설부분은 유가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수주량이 변동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힘들었던 것도 당시 유가가 급락을 맞았던 것이 원인이 되기도 했는데요. 현재 2년 8개월 만에 70달러 벽을 허물며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하반기 수주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s이니마 상장 이슈
자회사 상장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슈죠. 구체적인 일정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지정했다는 것만 알려진 상태로 올해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상장될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구요, 기업가치는 약 1조 4,000~5,000억 원 정도로 브라질에 있는 시설 비중이 가장 크고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17곳의 수처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주택 및 토목 사업에 친환경이 들어간다면 없어서는 안되는 사업 영억이기 때문에 강점을 가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gs건설 배당금
gs건설은 2017년부터 배당금을 쭉 지급해왔고, 배당금은 조금씩 오르는 추세입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높은 배당을 기대해 볼 수 있을지 한 번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7년 | 300원 |
| 2018년 | 1000원 |
| 2019년 | 1000원 |
| 2020년 | 1200원 |
GS건설 재무정보
작년 한 해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자이라는 브랜드 효과로 인해 분양에서의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며 해외 플랜트 사업과 손실처리를 방어해 준 모습이었습니다. 1분기에는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익과 순이익에서 원감 절감이 이루어진 것이 수익으로 나타났고, 올해에는 현재 진행 중인 신사업들과 주택 사업 부분의 호재가 달려있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분기 실적>
- 매출액 2조 113억 원 (전년대비 약 18% 감소)
- 영업이익 1,768억 원 (전년대비 약 3.4% 증가)
-순이익 1,655억원 (전년대비 약 26% 증가)
오늘은 gs건설 기업분석 및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gs건설은 주택사업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 이렇듯 플랜트 사업 및 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맡고있다는 것을 저도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더 스마트하고, 더 아름다운 라이프를 위해 첨단으로 앞선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자이의 모토처럼 앞으로 gs건설의 날개짓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있는 gtx사업도 gs건설에서 일부 담당하게 될 만큼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