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이버 주가 전망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는 이제 안쓰는 분들이 없으시죠?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털사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네이버의 초록색이라 함은 해당 기업을 머릿속에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그럼 본격적으로 네이버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소개 및 차트분석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웹툰, Zepeto, V LIVE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서도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ICT 기업으로 2021년 3월 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69개사로 전년말 대비 4개 기업이 증가하고, 68개 기업이 감소하였습니다.
네이버는 금일 413,000원으로 마감했는데요. 상한가 542,000원을 한 번 찍고나서 어느새 40만원대 초반까지 갔습니다. 카카오가 수직상승하는것에 비해 네이버는 왜이렇게 지지부진한지 의아하신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봉차트도 한 번 보고 가시도록 할게요. 4월부터 6월말까지 대략 3개월정도의 차트를 본다면 334,500원의 최저점을 찍었다가 최근 436,000원까지 갔습니다. 거래량은 5월에서 6월초까지는 많이 줄어든 모습이었지만 6월 10일부터 거래량이 조금씩 늘기 시작했네요. 6월 21일 전후로 등폭이 꽤나 컸던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 실적분석
연간실적을 보시면 알겠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이 태반인 반면에 네이버는 오히려 2019년보다 높은 매출액을 거두었습니다. 사실 IT업계가 그렇게 코로나로 인한 깊은 타격감이 없다보니 네이버 뿐만아니라 다른 IT업계 직종들도 오히려 호황인 곳도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비대면 채팅으로 인한 zoom같은 곳은 오히려 코로나 팬데믹이 기회인 셈이었던 것이죠. 아무튼 네이버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요 주주
네이버의 최대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입니다. 지분율은 거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네요. 나머지는 대주주라고 하기에는 좀 지분율이 국민연금공단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큰 영향이될 지분율은 없는 듯합니다.
네이버 주가 전망
장기적으로 글로벌 플랫폼 성장 기대
해당 기업의 서비스 중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부문은 총 4가지로 웹툰, 일본진출을 꿈꾸는 커머스, 동아시아 지역확장을 노리는 클라우드,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 등이 있습니다. 해당 사업들에 대한 잠재력을 감안하면 지금은 오히려 너무 저평가 받는 것이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e-커머스의 역할이 중요
e커머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넷 웹사이트에 구축된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제품과 서비스의 거래 행위를 a말하는데요, 스마트폰 보급과 결제 시스템의 발달로 성장한 이커머스는, 코로나 유행에 의한 사회적 위기 속에서 비대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요 소비 방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오히려 쿠팡이나 티몬같은 커머스 업종은 다른 기업들이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을때 굉장히 호황기를 누리고 있었죠.
이처럼 과거 오프라인에서 주로 소비되던 식품, 생필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이커머스의 대상 품목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고 경쟁업체가 늘어나기 때문에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소비자 경험 증진, 상품을 적시 배송하는 물류, 새로운 소비 방식을 만드는 인공지능 라이브 커머스 등의 기술 혁신이 이커머스 사업을 위한 중요한 경쟁요소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e-커머스가 성공하면 충분한 호재로 자리잡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네이버 배당금
배당금은 거의 없다시피하니 없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실 거 같습니다. 1주에 40만원이 넘는 주가인데, 배당금은 1주당 300-400원이라니 조금은 너무하네요. ㅠ 자세한 금액은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현금 배당성향또한 10%를 넘지 못하고 있네요.
오늘은 네이버 주가 전망 및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카카오랑 선의의 경쟁을 하고있는 기업인만큼, 카카오의 주가를 확인하고자하면 네이버를 같이 확인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상업화 되어가고 있는 블로그가 다음의 티스토리나 구글 등에 너무 밀린다는 것이 아쉬운 측면인 것 같습니다. e커머스 사업도 중요하지만, 지금껏 네이버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던 블로그의 개편 또한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