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영포장 주가 전망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기업은 골판지 제조업종인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어제 1000명이 돌파하면서 2.5단계를 유지하다가 여차하면 4단계로 올릴거라는 정부입장과 더불어 해당 주가가 오늘 무려 30%가까이 상승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배달업계나 비대면 업계는 오히려 이를 기회삼아 호황을 누렸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더 악화될수록 배달이나 온라인 쇼핑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택배상자 공급난이 가속화되고 골판지가격이 상승할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죠. 그럼 해당기업은 어떤 곳인지 주가 전망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기업소개
해당기업은 1970년 산업용지인 골판지원지 생산전문업체로 설립된 이후 산업용지 업계의 선도주자로서 제지 2개사와 판지 5개사를 품고있는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포장 전문기업입니다. 2004년 성과중심의 조직구조개편, ERP 도입, 영업활성화 프로그램 등 경영의 투명성과 수익성을 개선하여 세계적인 성장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글로벌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포장전문회사답게 다루는 사업이나 제품은 깔끔합니다. 상자 50%, 원단 46%로 전체매출의 97%를 기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차트분석
금일 차트 한 번 보시고 가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곡선이네요, 제 종목이 정말 이렇게 하루만에 파죽지세로 우상향을 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아무튼 보유하신 분들은 오늘이 정말 최고의 날이셨을 거 같네요. 심지어 신고가까지 찍었습니다.
일봉차트도 한 번 보시고 가실게요. 사실은 코로나 팬데믹이 진행된지 어연 1년이 지났지만 그때만해도 해당기업은 그렇다할 기세는 보여주지는 못했어요. 금일 거래량 폭등한거 보셨나요? 이런 그래프는 저도 오랜만에 보는거 같네요.
재무제표
재무상태표를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부채비율이 한해가 갈수록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골판지 업종이라는 것이 엄청난 실적을 낼 수 있는 그런분야는 아니다보니 대영포장의 실적 자체가 드라마틱하게 높을만한 요소는 없습니다. 매출액은 2,000억이 넘는 큰 회사이지만, 아무래도 원자재와 인건비의 압박이 거센 업종이다보니 영업이익률은 높은 편이 아니고, 실제로도 코로나 여파가 심했던 2020년에 생각보다 그렇게 큰 매출 신장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어든 편이에요. 그렇다면 대영포장 역시 작전주나 어떤 테마주는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실적은 온라인 쇼핑 확대로 당연히 실적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2019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저조합니다. 특히, 2020년 2분기는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당해 잠정 매출액은 2,607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감소세를 보여줍니다.
대영포장 배당금
배당금은 지금까지 지급 이력이 없네요.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영포장 주가 전망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시 호재로 작용
정부에서는 일주일 후에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을시에 특단의 대책을 세울거라고 말했는데요, 내일도 확진자 수가 엄청나게 높은 수치로 나올 경우, 한 번 더 상승세는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단계부터는 외출자제까지 거의 권고시되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마트나 쇼핑등의 직접방문해서 구매를 하는 것이 쉽지않다보니 소셜커머스업체나 온라인쇼핑업체에게도 호재가 되겠지만, 당연히 택배상자등의 포장부자재들도 폭등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계기니 대영포장입장에서는 아마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는 것을 내심 바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대영포장 주가 전망 및 기업에 대해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이렇듯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기업들이 대다수이지만, 기회를 호재로 만들 수 있는 것 또한 대영포장만의 능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3개월은 남았지만 아마 추석때도 사실상 이러한 분위기는 지속될 것 같은데요, 추석 택배대란을 맞아 한 번 더 점핑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지 않나 싶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