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비임상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는데요, 해당 기업은 중국 우한에 이어서 영국, 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의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변이주가 등장함에 따라 이들 변이주에 공통으로 반응하는 중화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후보항원 및 면역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백신주 하면 유바이오로직스 또한 관련돼서 언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당기업의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분석
해당 기업은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2010년 03월 설립되었습니다. 2017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는데요, 주요제품은 콜레라백신 치료제인 유비콜과 바이오의약품 수탁 연구 및 수탁 제조 등이 있다고 해요. 현재는 국내 중소 바이오업체들의 임상시료를 생산하고 있구요, 동사는 2020년 6월 우수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의 가치투자 및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POP바이오텍사에 36억원을 출자한 전력도 있습니다.
차트분석
일봉차트를 한 번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5월 11일 전후로 하여 최고 61,500원까지도 도달했었는데요 그 이후 조금씩의 하락이 있어 금일은 40,000원으로 전날보다 250원 오른 채 마감하였습니다. 점차적으로 내리막길을 탔습니다만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38,000원 이상에서 안착된 느낌은 있습니다.
실적 분석
아래의 실적을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영업이익은 28억으로 작년 2019년보다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9년 98억에서 2020년에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매우 하락했는데요, 부채비율은 그래도 전해에 비해 줄어든 모습이고 당좌비율이나 유보율은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실적은 올해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코로나 백신관련해서 수혜를 많이 봤기때문에 지금보다는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유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백신에 대한 기대
위의 차트에서 보시듯이 3월말부터 오른 주식이 5월초에는 6만원까지 오른 것을 보실 수 있을텐데요, 저렇게 오른 이유는 당연히 백신에 대한 기대가 컸어요. 바로 임상 1상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거의 3배 가까이 급등을 했는데요, 유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중인 유코백-19의 상용화 및 성공여부에 따라서 앞으로도 반등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이미 지난 6월에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현재 2단계인 임상 2상으로 이행하고 진행하고 있는 중이니 좀더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델타변이, 람다변이 등에 변이주 백신에 대한 기대
위의 언급에서 어느정도 상응하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문제가 아닌 델타변이와 람다변이 등 각종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이 날이갈수록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델타변이는 코로나바이러스보다 감염율이 높은데다가 페루발 람다변이의 경우는 이 두 바이러스보다 치사율도 높을 뿐더러 더 치명적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해서,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현재 개발된 백신들은 변이주에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어서 추가로 변이주 대응백신을 접종 받아야 할 수 있다" 면서 "현재 유행하는 변이주에 공통으로 방어능력을 가진 업그레이드 백신의 개발이 시급하며, 향후의 신규 변이주에도 대응할 수 있는 유니버셜 백신을 찾는 연구는 계속돼야 한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신규 변이주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성공만 한다면 이 또한 해당기업의 호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 배당금
해당 기업의 경우 배당금을 지급한 이력이 없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으로썬 내년도 지급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오늘은 유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및 기업에 대해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종목과 다른 얘기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역대급을 찍고있는 요즘인데요, 여름휴가를 앞두고 계획을 변경하는 둥 많은 분들이 집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지금 많이 지쳐들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각종 변이주들 또한 들썩이고 있으니 빨리 방어능력을 갖춘 백신의 상용화가 시급할 것 같네요. 주식도 좋지만 아무쪼록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