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및 공동주택에서 날이 갈수록 개를 키우는 집이 늘고 있어. 핵가족화 되고, 1인가구가 많아지다보니 이렇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많은 것 같아. 우리 아파트 단톡방에도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작 개를 키우는 분들중에도 한심한 개빠들의 만행과 민폐에 대한 글이 아주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 X치우지 않는 사람, 공동현관앞에 오줌싸고 갔는데 그냥 빤스런한 사람, 개가 미친듯이 짖어대는데 '우리 아이는 그런 아이 아니거든욧!!' 무적의 개빠사랑을 실천하는 개념없는 개빠들이 매우 많으시지. 오히려 민원을 넣으면 적반하장으로 방구를 뀌어대는 무개념 개빠들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고...
요즘 층간소음이랑 우리의 귀와 정신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을 넘어 환청까지 경험케 만드는 개빠들을 응징하는 개짖는소리 대처방법에 대해 순차적으로 알려줄거야. 개 짖는 소리, 법적처벌 가능성 안타깝게도 이게 왜 아직까지 법이 개정되지 않았는지 모르겠는데 현행법상 동물 소움에 대한 규제 근거는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있어. 한 변호사의 전문적인 견해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설명이 됨.
소음진동관리법 상, 소음은 "사람의 활동으로 인해 발새하는 강한소리"를 의미하며 동물에 의한 소음은 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층간소음같은 발망치나 고성방가처럼 사람이 내는 소음이 아니어서,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의 갈등조정 대상이 아니래 ㅋㅋㅋㅋ 쓰봉 ㅠ
개 짖는 소리 해결방안법
1) 경찰서에 신고
이 방법의 경우 개가 하루종일 짖는다면, 개를 방치하고 학대하는 명분을 삼아서 경찰에 신고를 할 수 있어. 그럼 실제로 경찰이 출두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하루종일 우는게 아니고 매번 잠깐씩 짜증날정도로 짖는다면 그건 좀 애매해지는 상황이 될 수 있음.
2) 반려견 등록 관련 민원 신고 넣기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민원을 계속 넣어야해.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개키우는 집에다가 직접 뭐라고 하기보다는 반드시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하는 것이 좋아. 이게 개키우는 집에다가 계속 민원넣으면 정말 악질인 집은 자신들을 괴롭힌다는 명록으로 역고소(?)를 할 수도 있거든. 그렇기 때문에 탄원서를 쓰든, 서문을 보내든 무조건 관리사무소를 통해 보내는 것이 제일 좋음.
3) 공동주택 관리인(단독주택이라면 이장이나 혹은 통장)에게 진정서 넣기
위랑 비슷한 내용이지만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 입주자회의나 부녀회등이 존재하는데, 아파트 관리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으면, 입주회의의 정식안건으로 상정되어 민폐를 부리는 무개념 견주가정에 보이지 않는 피해와 압박을 줄 수 있어.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경우는 더욱 일이 쉽게 풀릴 수 있어. 왜냐하면, 세입자가 주인한테 '개소리 때문에 살 수가 없다, 당장 다음달에 나가겠다' 라고 계약파기나 종료를 요청하면 어쨌든 집주인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세입자의 은혜로운 돈(?)이 끊기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고 노력할 거야.
4) 기타 신고
많은 견주들이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인식칩을 심어요 ㅠㅠ", "우리 애기한테 입마개는 절대 못끼워요 ㅠㅠ" 라는 인식의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서 반려견들은 아직도 80~90%가 미등록 상태라고 해. 이 점을 이용해서 상대지의 반려견에 대한 미등록 여부, 입마개 미착용등을 신고하면 시원한 참교육을 할 수가 있어. 그리고 아파트 단지 내부를 포함한 외부 외출시에 목죽을 걸지 않고 외출을 한다는 걸 발견했을때는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서 국민신문고에 제보해주면 안전조치 위반으로 최소 2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물게 할 수 있대.
5) 마지막 필살기
마지막으로 위의 이성적인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지식인이나 암흑의 비책으로 전해져내려오는 필살기를 하나 알려드릴거야. 이 방법의 장점은 효과가 너무 좋은 나머지 강력하고 한방에 처리(?)가 가능한만큼 그만큼 리스크도 좀 있어. 강조하지만 글쓴이는 이에 대한 법적책임에 일절 책임지지 않으며, 그냥 이런 방법이 있다라는 정도만 알아두시고 참고만 하면 좋을 것 같아. 개들은 고주파 대역의 소리를 극도로 꺼려한다고 해. 어느정도냐면 개들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더불어 심리적인 압박을 주며 심한경우에는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줄 수 있어서 특정 고주파 대역의 소리를 견주들은 피한다고 해. 실제로 지식인에도 이 방법을 써서 엄청난 효과를 거둬들였다는 사람을 봤어. 그래서 이 방법을 쓰고나면 개가 그다음부터는 짖지 않는다고 하더라구. 이 방법은 외국에서 주로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 이렇게 개를 고주파에 노출시켜도 "저 집이 우리집 아기를 고주파에 노출시켰어요 ㅠㅠ" 라고 신고해도, 증거를 잡기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
여기까지 개 짖는 소리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봤어. 글쓴이 본인도 사실 닥스훈트를 키운적이 있고 개를 굉장히 좋아하던 사람이야. 그리고 우리 입주민 단톡방 중 어떤 견주 분은 옆집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집안에 CCTV를 달고 개의 짖는 패턴을 매번 분석하고, 개가 짖지않도록 각종 훈련이나 교육을 따로 시키고 있다고 해. 이런 좋은 견주분들이 있는 반면, 뭘 예민하게 구느냐 우리아기가 짖으면 얼마나 짖느냐는 얼빠진 소리를 해대는 무개념 개빠들때문에 이런 좋은 견주분들도 개를 키운다는 이유만으로 덩달아 욕을 먹는 것 같아. ㅜㅜ
얼마전에 이런 기사를 본적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천방지축 개가 그릇 수거를 위해 현관문 앞에 두었던 옆집의 문앞 짬뽕그릇을 핥아먹고 죽었다는데, 개념없는 견주(개빠가 또...)가 집주인보고 장례비를 부담하라는 얼토당토않는 요구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해. (해당기사는 아래 참고) 이런 말도 안되는 견주들 때문에 정작 개념있는 견주들까지 요즘 덩달아 욕을 먹고 있는 것 같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946440#
문 앞 짬뽕그릇 핥아먹고 죽은 옆집 개…견주 "장례비 부담"
그릇 수거 위해 현관문 앞에 둬 견주 "왜 찌꺼기를 문 앞에 뒀냐" 옆집 강아지가 문 앞에 둔 짬뽕을 먹고 사망하자 주인으로부터 "장례비 일정 액수를 부담하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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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는 정신건강과 평안한 환경을 지킬 의무가 있다는 점 늘 기억하고 혹여나 성격이 소심하더라도 참지 않았으면 좋겠어. 세입자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집에 들어왔고, 또한 세대주 또한 정당한 금액으로 집을 구매하고 들어왔으니 집이라는 공간은 당연히 편안하고 아늑해야 하는 곳이고, 공동생활에서 개짖는 소리에 대한 피해는 당당하게 요구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이 포스팅을 통해 개짖는소리로 고통받는 분들이 대응할 수 있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