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들도 처음부터 그냥 뜬 것이 아니었는데,
사실 신인 여배우라면 초반에는 스캔들이나 행동에
조심하는 것이 여배우들의 순리였어.
하지만, 찍는 드라마 혹은 방송마다 사랑에 빠지는 배우가 있었으니
그게 누군고 하면 바로 송혜교야.
송혜교는 드라마에서 정말 숱한 배우들과 스캔들이 있었는데,
사실 뭐 유명한 사람들만 알텐데, 사실 송혜교는 데뷔 초부터
아주 꾸준하게 스캔들이 있었어. 그럼 누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1. 이창훈
늘 톱스타였을것만 같은 송혜교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어.
위의 사진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종영 이후에 가진 팬미팅이야.
극중에서 송혜교는 오지명의 딸 오혜교로 활동했어.
극중 송혜교는 이창훈과 연인사이였는데,
실제로 둘 사이에서는 스캔들이 있었어. 다만
너무 오래된 시트콤이다보니, 잊혀 지나갔지만
이창훈과 스캔들이 크게 났었어.
이렇게 <풍문으로 들었소> 란 프로그램에도 언급된 바 있어.
2. 송승헌
송혜교를 톱스타 반열로 수직상승 시켜주엇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2000년작 <가을동화>에서 송혜교는 송승헌과 스캔들이 있었어.
두 배우는 은서와 준서 역할을 각각맡은 이복남매였는데
연인 사이로 발전해서, 송혜교가 시한부를 선고받은 드라마였는데,
이 때 두사람의 절절한 연기로 그 이후에도 몇번 만남을 가졌던 것이
들통나 서로 사귀는 것이 아니냐고 스캔들이 났었어.
3. 이병헌
톱스타 반열에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송혜교는
이병헌과 2003년 <올인>이라는 작품을 찍었는데, 이 때도 여김없이
열애설이 등장했고, 이 둘은 정말 사귀고 있다고 흔쾌히 인정했어.
평상시 공식석상에서도 둘은 손을 꼭 잡고 외출을 하는둥
달달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많은 사람들은 결혼까지 예측했지만,
안타깝게도 헤어졌어.
재미있는 믿거나 말거나 일화가 있었는데,
송혜교가 그 당시 약간의 사소한 다툼으로 이병헌과
다퉜는데 이병헌은 해외에서 전용헬기를 타고 송혜교를
찾아갔을 정도로 엄청 많이 좋아했다고 해.
4. 정지훈(비)
2004년 작인 <풀하우스>는 대폭적인 인기를 끌었고,
정지훈을 톱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해.
이 때 역시 정지훈도 송혜교의 매력에서 빠져나갈 수 없었고
둘 또한 열애설이 났는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어.
5. 현빈
2008년에 <그들이 사는 세상> 이란 드라마로
송혜교는 이번에는 현빈과 스캔들이 났는데, 종영이후
열애설을 인정했어.
시청률이 그다지 좋았던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노희경 작가가 집필햇다는 점과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매니아 층이 두터운 드라마로, 이 드라마를
사랑한 팬들은 진심으로 둘의 교제를 축하해줬어.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결별했음.
6. 조인성
2013년 <그 해 겨울 바람이 분다>라는 작품에서 또다시
조인성과 스캔들이 한 번 일어나게 돼.
송혜교는 시각장애인 오영을 연기했는데, 이때
연기력이 부쩍 늘은 모습을 보여주고 인기를 끌었어.
디스패치한테 이런 모습도 찍혔지만, 별다른 대응은 없어서
조용히 넘어갔던 것으로 기억해.
7. 강동원
2014년 <두근두근 내인생>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두사람은 만났는데, 드라마 종영 이후 파리목격담 등
파파라치에게 의미심장한 모습을 걸리는 둥
많은 목격담이 있었지만, 스캔들만 있다가 또 넘어갔어.
당시 중국의 한 팬이 트위터에다가 올린 목격담이라고 해.
8. 송중기
송중기가 제대하고 나서 제일 먼저 찍은 작품은 <태양의 후예>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돼.
작품이 끝나고 나서, 송혜교 팬미팅에 송중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듯
굉장히 친근감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이나 연예관계자들은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는 의구심이 팽배했어.
때마침 발리 및 LA 목격담까지 있었고, 두 사람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결혼한다고 발표했어.
결혼까지 이어졌지만, 1년 지나고 나서 두사람은 이혼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어.
이 이후에 <남자친구>,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의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뭐 특별한 스캔들은 없었던 것 같아.
작품활동도 워낙 많이 했지만 워낙 매력적인 배우이다보니
안넘어갈 남자들이 어디있을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