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길치는 지도가 있어도 볼 줄 모른다고 하죠. 남들은 주변 건물, 길 모양만 봐도 척척 해내는 일이 왜 이리 어려운지 길치들에게는 참 피곤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퇴근 후 평소 몰랐던, 길치에게 필요한 기능을 써 초행길에 오르기 이전에 네이버 지도 앱을 한 번 찾아보는 건 어떠실까요?
각종 지도 앱을 통해서 차로 이동할 때 생성되는 최단 경로와 달리 자전거 여행을 떠날 땐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경로를 지정하는 방법을 이용할 때가 있는데요.
현재 함께 쓰고 있는 다음 지도 앱에서는 세부 경로를 1곳만 추가할 수 있지만, 앱에서는 여러 곳의 경로를 추가할 수 있어 자유롭게 이동 경로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경유지 설정하기
네이버지도 앱을 실행하고 출발지를 설정해보겠습니다. 거제시 고현버스터미널을 출발지로 검색하고 [길찾기]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현재 위치가 출발로 설정되죠. 상단 [출발/도착을 바꿀 수 있는 아이콘]을 터치해서 변경하고 [이동 수단은 자전거]로 바꿔줍니다.
이후에는 도착지도 변경을 해주어야 겠죠? 가고자 하는 곳의 최종 도착지로 설정해 주면 자동으로 최단 거리를 표시해 줍니다. 이제 경유지를 추가할 수 있는 [플러스 아이콘]을 터치해 주세요.
새로운 경유지를 입력할 수 있는 입력란이 추가됩니다. 이제 거쳐야 할 경유지를 검색하고 선택하면 자동으로 경로가 추가돼요. 이렇듯 정말 편리한 기능 같아요.
물론 지도 내에서 자동으로 경로가 생성되지만, 위치에 따라 되돌아가는 길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경유지를 만들어볼 텐데 이번에는 지명으로 검색하지 않고 지도에서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볼게요. 마찬가지로 [플러스 아이콘]을 누르고 생성되는 [경유지 입력] 란을 터치합니다.
[지도에서 선택]을 누르면 지도에서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와요.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한 뒤 [확인] 버튼을 누르면 완료됩니다. 혹시나 원하는 경로가 빠진 곳이 있어 추가로 경유지를 지정해 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앱을 활용하면 자유롭게 경로를 설정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합니다.
네이버 지도 CCTV 기능
해당 앱의 경우 길 찾기를 할 때 항상 사용하는 어플로 알려져 있지만, 이 외에도 유익한 기능이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하자면, 바로 CCTV 기능입니다.
평점과 방문자 리뷰 혹은 블로그 리뷰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구요. 맛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뭐 먹을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적극 추천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지도 서비스
분명 길치인 분들은 물론이거니와 외근이 잦은 직장인 여러분에게도 꼭 필요한 지도 앱 서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앱 하나만 있다면 웬만해선 길을 헤매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해당 지도 서비스가 추구하는 사업 방향은 여 타 다른 지도 앱과 분명히 차이는 있을거예요. 전략은 각기 다르지만, 목표는 '생활의 편리'로 동일한 건 모든 지도가 마찬가지일거예요. 기본 기능인 길찾기, 주변 탐색 같은 편리한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니, 부가적으로 중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먼저 고민하고 선택해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지도 앱들을 설치해서 목적에 따라 달리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죠?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는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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